과천갈현초등학교(교장 신동승)는 11일 학생 주도로 5, 6학년이 어린이날 맞이 선후배가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대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어울림 한마당 대잔치는 신설교의 특색에 맞게 다양한 지역, 여러 학교에서 모여 공동체의 어우러짐을 위한 친교와 놀이의 시간이 되도록 했다.
팀은 학년의 핵심 가치인 ‘배려·협동·예의’로 나눠 구성했으며, 또 이기고 지는 게임이 아닌, 도전 과제를 해결하는 팀미션 활동을 전개하여 학교의 고학년 선배들이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선후배가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대잔치가 재미있고 의미 있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과천/이양희기자l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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