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성장발굴 협력체계 구축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센터)는 지난 14일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2023년 회의를 개최했다.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역협의체’는 의왕시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대한 이해와 각 기관별로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지원 연계 활성화를 위한 필요 사항을 논의했다.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정부순 센터장은 “협의체에 함께 해주신 기관 및 단체에 감사드리며, 의왕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별도의 협의체가 신설된 만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포일어울림센터(의왕시 포일동)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9세~24세)의 개별 욕구를 파악해 학습, 자립, 활동, 상담, 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 및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uyf.or.kr/qdream/462)또는 전화(031-347-1334)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이양희기자lyh@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