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노인복지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이 많은 사랑의 중식대접은 불현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작년 6월부터 관내 24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시작했으며, 지난달 28일에도 광암동에 위치해 있는 승지골경로당 어르신 35명을 초청해 중식 대접했다.
또한, 크리스마스 연휴에도 쉬지 않고 탑동동을 비롯한 장림마을쪽의 경로당 회원들도 초청해 금년 행사를 마무리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주위 소외된 노인분들에게 이웃의 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동두천/김형식 기자 ghs1@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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