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시장, 청사 백석동 이전 공식화
이동환 고양시장, 청사 백석동 이전 공식화
  • 고양/고중오 기자
  • 승인 2023.01.18 19:16
  • icon 조회수 97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실-국장 간부회의서, 이전 준비에 만전 당부
시민과의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구축도 밝혀

 

이동환 고양시장이 18일 실 . 국장급 간부회의에서 제2부시장을 중심으로 청사 이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 지역 주민들과 시 정가의 대규모 반대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청사 이전 계획 철회 반대를 공식화 했다.

이날 이 시장은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실국소장 책임 행정 시스템’과 ‘시민과의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으로 잡고 시의 행 . 재정적 권한 확보에 주력한데 이어 도시계획 선도사업 지정추진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보여드려야만 새로운 도약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키고 민선8기의 성공 여부도 달려 있다면서 1ㆍ2부시장의 주관 하에 실국소장들에게 권한과 책임을 대폭 위임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시장은 시민과의 상호소통 및 협력을 우선시하는 ‘시민과의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구축해 해당 이슈와 현안 해결, 시책 추진에 누구보다 전면에서 역동적인 행보를 보인다면 시민들도 변화된 고양시를 느낄 것이고 시정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 역시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특히 더 이상 시의회나 언론에서 소통과 협치가 되고 있지 않다는 이야기가 나오지 않도록 1ㆍ2부시장 및 실국소장들의 책임 있는 현장행정을 펼쳐달라고 주문했다.

이를 위해 시가 우선 산적해 있는 과제 해결을 하루빨리 진행하는 것이 시민들을 위한 행정이라 판단, 오는 25일부터 올해 업무보고를 추진하고 또한 기존 부서장들의 일방적인 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업무계획과 현안을 간략하게 듣고 팀장ㆍ주무관들과 함께 민선8기의 개선점과 창의적인 아이디어 등 시정혁신을 위한 정책을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 올해 민선8기 중점적인 목표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고양특례시는 특성에 맞는 도시계획을 위해 선도사업 지정도 추진한다. 도시혁신구역은 토지ㆍ건축의 용도 제한을 두지 않고 용적률과 건폐율 등을 자유롭게 지자체가 지정하고, 복합용도구역은 기존 용도지역의 변경 없이도 다른 용도시설의 설치를 허용한다. 도시계획시설 입체복합구역은 설치가 제한된 도시계획시설도 설치를 허용하고 용적률ㆍ건폐율을 1.5~2배까지 상향한다.

해당 도시계획시설은 종합의료시설 및 유원지, 전시장ㆍ국제회의시설, 시장, 체육시설, 청소년수련시설 등 14개이다.

시는 이에 대상 지역을 조속히 선정해 국토부 계획에 따라 선도사업으로 지정받겠다는 계획이다.

고양/고중오 기자 gjo@hyundaiilbo.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