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회는 2일 오전 새해 첫 일정으로 과천 중앙공원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와 분향을 했다.
이날 참배는 김진웅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보훈단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및 분향, 묵념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의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시민의 행복과 과천시 발전을 위한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김진웅 의장은 “새해에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과천시의 도약과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의회는 올해 회기일수를 57일로 정하고, 정례회는 2회 33일, 임시회는 3회 24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과천/이양희기자l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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