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용택)는 지난 3일 관내 사동초등학교에서 올해 특색사업인 「꿈가득, 우리동네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꿈가득, 우리동네 만들기」 사업은 관내 학생의 다양한 직업체험 활동을 통해 미래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주민자치 특색사업으로, 이날은 4학년 3학급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선호하는 웹툰작가, 로봇공학자, 제과제빵사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사동초등학교 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학생들은 로봇을 직접 조립하고 컵케이크를 만드는 등 관심 있는 분야를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황용택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 특색사업에 적극 협조해 주신 사동초등학교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낀다. 오랜만에 진행한 직업체험이라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도 있지만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서 다음 특색사업 진행 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