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BBC(배터리·바이오·반도체)’투자 유치 나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BBC(배터리·바이오·반도체)’투자 유치 나섰다
  • 김종득
  • 승인 2022.11.02 14:56
  • icon 조회수 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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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외국인 투자주간’참가…바이오 투자유치 성공 사례·투자혜택 등 적극 홍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2022 외국인 투자주간(Invest KOREA Week)’에 맞춰 ‘BBC(배터리·바이오·반도체) 산업’ 투자유치에 적극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2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날부터 4일까지 열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고, 외국의 유력투자가를 한국에 초청해 개최하는 대규모 투자유치 행사에 적극 참여해 외국인 투자유치 노력을 벌일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온라인으로 열리다 3년 만에 처음으로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국가 전략 기술인 BBC 분야의 투자유치 확대를 통한 글로벌 공급망 위기 극복’이 주제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투자 기간 중 2일 ‘BBC 산업특화 포럼’을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외국인 투자를 이끌고 있는 바이오와 첨단산업의 투자유치 성공 사례를 널리 홍보했다.  

특히 바이오·헬스케어, 스마트제조, 항공·복합물류, 지식·관광서비스분야 등 4대 핵심 전략 산업과 관련한 기업을 유치키 위해 IFEZ 투자 혜택, 탁월한 입지 여건, 안전하고 스마트한 도시 및 혁신 스타트업 육성 전략 등도 상세하게 소개했다.

이와함께, 인천경제청은 투자홍보부스를 운영, 현장을 찾는 해외투자가 및 국내기업에게 전문 투자 상담을 제공하고 온라인 홍보관 등에서 행사 현장을 찾지 못한 투자가들과 상담하며 IFEZ를 적극 알리고 있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앞으로 국내외 유수 박람회 및 투자수요가 있는 곳을 적극 찾아 IFEZ의 투자유치를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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