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파주시장, “청년이 살고싶은 도시 만들겠다”
김경일 파주시장, “청년이 살고싶은 도시 만들겠다”
  • 최재순 기자
  • 승인 2022.09.07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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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협 소통 간담회 ‘경청한DAY’열고 현안 논의
취창업 교육·주거 여건 조성 등 다양한 지원 약속 나서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5일 금릉역에 위치한 청년공간GP1934에서 제1기 파주시 청년정책협의체(위원장 이용빈)와 첫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청년 대표 참여기구인 청년협의체와 상견례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파주시 청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목진혁 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도 참석했다.

파주시 청년정책을 함께 논의한 이용빈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청년정책과 관련된 청년들의 의견과 청년들의 이야기를 작성한 메시지 판을 김경일 파주시장에 전달했다.  

아울러 이용빈 위원장은 “청년들을 위해 취창업 교육과 주거 여건 조성, 문화공간 확대, 대중교통 확충 등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협의체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더 적극적으로 내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의 중심인 청년들이 파주에서 일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취업, 창업, 문화, 대중교통, 육아 여건 등 모든 분야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 청년과 솔직하고 가감 없는 소통 시간을 자주 미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시 청년 29명으로 구성된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정책 모니터링 및 의견수렴, 정책 발굴 및 제안 역할을 하고 있는데, 올해는 총14개 정책을 발굴하여 8개 안건을 파주시 청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하고 오는 21일 최종 정책제안을 앞두고 있다.

현재 파주시는 민선8기 중점공약으로 청년 기본소득, 주거지원, 스타트업 육성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파주/최재순 기자 cjs@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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