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 “집배원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
주광덕 남양주시장, “집배원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
  • 김기문 기자
  • 승인 2022.09.0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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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내동 우체국 방문, 직원 노고에 감사인사 전해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평내동에 소재한 남양주우체국을 방문해 집배원을 비롯한 우체국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6일 밝혓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추석을 맞아 명절 선물 등 전국에서 오가는 우편물이 증가해 물품 분류와 배송량이 급증함에 따라 업무 부담이 큰 집배원들을 격려하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올해 가장 강력한 태풍인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편물 배달 시 집배원들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 시장은 “우리 시는 도농 복합 지역으로 면적이 방대하고 산지가 많아 우편 업무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현장에 와 보니 여러분들의 수고 덕분에 74만 시민을 위한 편리한 우편 서비스가 이뤄지는 것 같다.”라며 “명절을 앞두고 우편물, 택배 등이 집중돼 수고가 많은 집배원 및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태풍에 대비해 업무 수행 시 특별히 안전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 시장은 방문객을 위해 우체국 1층에 조성된 전시 공간을 둘러보며 관련

공무원들에게 앞으로 시청이나 읍·면·동 청사를 비롯한 공공 기관의 공간이나 시설을 시민들이 필요로 할 때 개방하거나 문화 예술 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주문했다.

주 시장은 추석을 맞아  6일에는 지역 내 군부대를 방문해 명절에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위문했다

남양주/김기문 기자 ggm@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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