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육상 등 모두 20종목에 405명 선수단 참가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 의왕시의회 김학기 의장 및 도.시의원 등은 지난 25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개막한‘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경기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성제 시장은“코로나로 3년 만에 열리는 뜻깊은 대회에 참여한 우리 선수단의 땀과 열정에 응원을 보낸다”며“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해 최상의 경기를 펼쳐 의왕시의 명예를 드높여 줄것”을 당부했다.
‘경기도의 함성, 용인에서 하나로’라는 슬로건으로 이날부터 27일까지 3일간 열린 이번 대회는, 경기도내 31개 시.군에서 1만 여명의 선수들이 축구, 수영 등 25개 종목에 출전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으며, 의왕시는 육상 등 모두 20종목에 405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한편, 경기도체육대회는 2019년 안산시에서 열린 제65회 대회 이후 코로나19로 66회(고양), 67회(파주)는 취소됐고 다시 3년 만에 열렸다.
의왕/이양희기자l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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