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방지 등 시민 안전 기여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구은영)는 지난 19일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안양시청 7층)를 방문, 시민 안전에 기여한 모니터요원 및 담당 공무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모니터요원 문모씨는 이달 초 새벽 실시간 방범CCTV 모니터링 중 폭행 현장에서 피해자가 벽에 부딪혀 넘어지는 것을 발견하고 신속히 경찰에 신고해 큰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도록 했다.
또 공무원 형모씨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경찰서 112상황실,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원활하게 연계가 이뤄지도록 해 시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기여했다.
구은영 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한 안전망인 방범CCTV 설치와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CCTV인프라 확대를 위해 안양시와 긴밀히 협력해 발생한 사건의 해결뿐만 아니라 범죄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양희 기자 l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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