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연구단체 ‘공간 활용연구회’출범 활동 시작
고양시의회 연구단체 ‘공간 활용연구회’출범 활동 시작
  • 고중오
  • 승인 2022.08.19 18:21
  • icon 조회수 37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市 유휴부지 실태 파악·문화시설 확충 공간 연구

 

고양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공간 활용연구회’가 지난 17일 출범식 및 제1차 정례회를 갖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공간 활용연구회는 고양시 관내 유휴부지 및 활용 가능한 공간을 발굴하여 적정한 활용 방안을 고심하고 조성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이다.

이날 정례회는 회원 간 상견례 후 연구 방향성과 일정 등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회의에는 체육정책과, 주차교통과, 차량등록과 및 고양시 도시재생센터 등의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 현장의 의견을 나누고 향후 계획에 반영하는 의견 등을 가졌다.

특히 연구회는 앞으로 정례회, 전문가 특강, 관내 현장 방문과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양시의 유휴부지 실태를 파악하고 또한 체육, 문화시설의 확충을 위한 공간 활용연구에 매진할 계획이다.

연구회 회장인 김미수 의원은 나날이 증가하는 체육, 문화시설에 대한 요구를 해소하기 위해 관내 유휴공간에 대한 발굴과 활용이 필요한 만큼, 고양시민들의 삶의 질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간 활용연구회는 회장 김미수 의원, 부회장은 장예선 의원이 맡고 있으며 고부미, 이해림, 최규진, 최성원 의원이 회원으로서 11월 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고양/고중오 기자 gjo@hyundaiilbo.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