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원희룡 국토부 장관 면담
신계용 과천시장, 원희룡 국토부 장관 면담
  • 이양희
  • 승인 2022.08.02 17:54
  • icon 조회수 4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2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원희룡 장관 및 어명소 2차관과 면담을 갖고, 광역교통 개선대책으로 추진 중인 ‘과천~위례선’ 주암역, 문원역(과천대로역) 역사 확정 및 ‘GTX-C 노선’의 정부과천청사역 정차 원안 유지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토부가 적극 과천시의 입장을 반영해줄 것을 강력 요청했다. 이어, 신 시장은 주변 영향을 고려하지 않은 주택공급만을 위한 과천갈현지구(재경골)의 고밀도 개발에 대한 문제점을 설명하고, 주택호수를 축소하고 과천시민의 의견을 수렴한 자족기능 확충을 위한 상업, 업무시설 용지 반영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원희룡 국토부장관은 “과천시와 시민들의 입장을 이해하며,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과천/이양희기자 lyh@hyundaiilbo.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