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부임 후 첫 실·국장 및 부단체장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 인사 대상자는 총 24명으로 이 가운데 2급 1명과 3급 10명 등 총 11명이 승진했다.

2급 부단체장 인사에선 이석범 문화체육관광국장이 남양주 부시장으로, 3급 부단체장 인사는 금철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이 양주 부시장으로, 김영수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이 의왕 부시장, 김영태 문화종무과장이 양평 부군수, 염준호 주택정책과장이 하남 부시장, 이성호 홍보기획관이 이천부시장, 최병길 평생교육국교육협력과장이 가평부군수, 이승일 가평 부군수는 군포부시장으로 승진해 자리를 옮겼다. 도 관계자는 “조직 안정을 기반으로 민선 8기 핵심인력을 재배치 했다”고 말했다. 

수원/이천우 기자 leecw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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