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사철 300주넝쿨장미 75주 등
이산화탄소 흡수도시미관 개선 기대
이산화탄소 흡수도시미관 개선 기대
성남시새마을회는 지난 20일 중원구 성남동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식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18명과 성남동 주민자치회 11명이 참여했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식재활동은, 2022년 경기도지방보조금사업에 공모하여 성남시새마을회 주관하에 진행한 사업으로 성남동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 인근에 노숙자와 행인들이 오물 및 쓰레기를 버려 미관상 보기 좋지 않고 도로와 인접해있어 식재를 통한 이산화탄소 흡수와 도시미관 개선을 할 수 있는 공지를 선택하여 황금사철 300주, 넝쿨장미 75주, 라일락 30주를 식재했다.
송봉식 성남시 협의회장은 “오늘 우리는 생명운동의 일환으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하여 나무식재를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성남시새마을회는 지난해 6월29일 탄소중립 실천결의를 실시한 이후 복정동 공원, 신흥3동 공지, 태평4동 공원 등 많은 장소에 탄소중립과 자연미관 개선을 위한 식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성남/김정현 기자 kj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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