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지역주민, 가까이서 보듬겠다”
최대호 시장 “지역주민, 가까이서 보듬겠다”
  • 안양/이양희기자
  • 승인 2022.07.20 15:45
  • icon 조회수 28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흥복지관 평촌거점센터, 문 열어 복지서비스 제공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이하 부흥복지관) 평촌거점센터 개소식이 지난 19일 오후 평촌교육문화센터(평촌교회) 6층에서 있었다.

부흥복지관 평촌거점센터는 평촌교회(담임목사 림형석)가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활용토록 평촌교육문화센터 3층 일부(55.5㎡)를 사무실 공간으로 제공함에 따라 이뤄졌다,

그 동안은 안양시 부흥동에 위치한 부흥복지관이 동안구 12개 동을 모두 관할함으로써 거리상 문제 때문에 복지의 손길에 다소 제약이 있었다.

하지만 평촌교회와 공간 무상사용 협약을 통해 부흥복지관 평촌거점센터(동안구 흥안대로 384)가 새로이 문을 열어 지역주민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서고,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최대호 시장은 인사말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거점센터 공간을 내준 림형석 평촌교회 담임목사에게 감사드리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보듬고 어두운 곳을 밝히는데 더욱 세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흥종합사회복지관(동안구 달안로39)은 안양시가 사회복지법인 한국장로교복지재단에 위탁해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시와 협조해 사례관리와 복지서비스 제공,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마을활동을 기획하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주력해오고 있다.

안양/이양희기자lyh@hyundaiilbo.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