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사랑회, 우리 땅 역사 독도 바로 알리고 체험한다
독도사랑회, 우리 땅 역사 독도 바로 알리고 체험한다
  • 고중오
  • 승인 2022.07.1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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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독도 문화탐방 행사, 오는 23~26일 3박4일 일정으로 추진
행정안전부 후원…전국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 학생 40여명 참여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이사장 이운주)가 주관하며 ㈜아성다이소, 유디치과. 청년컨설팅협회 등이 협찬하는 제9회 역사(독도)문화탐방 행사가 오는 23일부터26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추진된다.

이번 탐방은 전국의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 학생 40여명이 참여하는 역사(독도)문화 탐방 행사로 독도는 우리 땅 가수 정광태교수와 독도사랑회 길종성 회장, (사) 울릉도아리랑 황효숙 회장 및 집행부를 비롯해 동국대학교 WISE 캠퍼스 김인홍 학생처장 등 동국대 참사랑봉사단 등 30여명도 참석한다.

이번 탐방 행사는 포항-울릉 간 크루즈가 운항되고 처음 시도하는 선상 역사(독도)문화 탐방 행사로 크루즈 내 여객선 선상에서의 독도교육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땅 울릉도와 독도를 바로 알리고 체험하는 행사이다.

특히 동국대학교 WISE 캠퍼스 참사랑봉사단 대원들은 울릉군 가족센터 어르신들께 위문품도 전달하고 청소년들의 맨토가 되어 독도탐방 활동도 함께 할 예정이다.

또한 독도사랑회 협력 기업인 ㈜아성다이와 유디치과에서도 독도수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독도경비대에 위문품을 전달한다.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올해로 9년째 추진하고 있는 역사(독도)문화탐방은 3박4일간의 일정을 통해 독도는 우리 땅 가수 정광태 교수의 독도특강과 울릉도아리랑 전승자인 미당 황효숙 회장의 공연. 그리고 유트브 전문가의 유트브 제작 방법을 교육한 후 참가자들이 울릉도-독도탐방을 통해 담은 다양한 활동을 기록으로 담아 독도 유트브 영상을 만들어 민족의 섬 독도를 바로 알리는 일에 앞장선다.

대한민국 최고의 독도단체로 이끌어온 독도사랑회 길종성 회장은 말로서 독도는 지켜지지 않는다며 독도는 눈치의 대상물이 아니라 지키고 보호해야 할 소중한 영토라며 정부와 지자체의 저극 적인 관심을 촉구 했다

올해로 독도활동 42년을 맞는 독도는 우리땅 가수 정광태교수도 오랜 기간 독도활동을 하며 지켜본 (사)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중단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독도수호 활동을 한지 20년이라는 대기록의 시간을 이어 왔다며 진정 대한민국 최고의 독도단체라며 정부와 지자체의 많은 관심이 아쉽다고 말했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는 독도사랑회는 역사(독도)탐방 이후 행정안전부와 충청북도후원으로 광복절을 전후 하여 독도 전시회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이어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에서도 독도협약식을 기념해 독도사랑회 창립20주년이 되는 9월 독도사진 특별전과 독도는 우리땅 가수 정광태 교수 등이 함께하는 독도사랑 음악회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2002년 창립한 독도사랑회는 건국최초 울릉도-독도수영종단을 추진해 성공한뒤 2005년 울릉도 도동항에 독도는 우리땅 노래비를 건립 하고 2010년 전국최초 사비로 독도홍보관을 개관해 운영해 오다 2021년 고양시 태영프라자에 개방형 전시관으로 탈바꿈해 새로운 문화전시 공간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고양/고중오 기자 gjo@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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