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혁신분과위원장교수 등 각계전문가 10명 구성
“효과적 성과 거두도록 시민 전문가 눈높이 조언검토”
“효과적 성과 거두도록 시민 전문가 눈높이 조언검토”
안양시의 민선8기 공약 완성도를 높이게 될 민간분야 전문가로 구성된‘더 행복한 안양기획단’(이하 안양기획단)이 지난 13일 최대호 안양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출범했다.
안양기획단은 손혁재 전 대통령 직속 자치혁신분과위원장을 비롯해 교수와 전직 고위공무원,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민간인 신분의 각계전문가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민선8기 공약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와 제안은 물론, 공약의 원활한 추진 및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혜를 모으게 된다.
최 시장은 이날 기획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공약들이 효과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시민 전문가의 눈높이에서 조언과 검토"를 요청했다.
활동이 완료되는 8월까지 5차례 더 모임을 가져, 공약 전반 검토와 함께 동반성장과 중단 없는 안양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에 주력하게 된다
한편, 위촉식에 이어 열린 안양기획단 1차 회의에서는 김의중 안양만안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위원장에, 이선희 안양여성의전화 대표가 부위원장에 각각 추대됐다.
안양/이양희기자 l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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