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공모전 색연필 등 주제 맞춤 그림 작품 제출
안양시는 안양·과천 지역 내 특수학교(급)에 재학 중인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특수학교(급) 학생 건축물 그리기 대회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주제는‘자연 속 예술마을에 내가 산다면’, 공모는 8월 26일부터 9월 8일까지다.
공모전에 참가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개인 또는 3인 이하 그룹으로 8절지 도화지에 크레파스, 수채화, 연필화, 색연필 등으로 채색, 주제에 맞는 그림 작품을 완성한 후 각 학교(급) 담당교사에게 직접 제출해야 한다.
접수증 및 포스터는 안양시청 홈페이지(시정소식>새소식>‘2022 안양시 특수학교(급) 학생 건축물 그리기 대회 참가신청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10월 7일 안양건축문화제 홈페이지(www.anyang.go.kr/ar chi/index.do)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입상 학생에 대해서는 안양시장상, 경기건축문화제추진위원장상, 안양지역건축사회장상이 주어진다.
또한 응모된 작품들은 경기건축문화제 기간 전시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건축물그리기 대회가 특수학교(급) 학생들에게 희망과 상상력을 불어넣고 공정사회로 나가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안양/이양희기자 l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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