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들, 규제개혁·적극행정을”
“공직자들, 규제개혁·적극행정을”
  • 고중오 기자
  • 승인 2022.07.1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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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민선8기 첫 업무보고 청취 나서
특례시 권한 확보·일자리 문제 등 시정 현안 논의

 

고양특례시이 민선8기 첫 업무보고를 실시하며, 시민들이 고양시에 사는 것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공직자들의 적극 행정과 공직사회의 혁신을 주문했다.

업무보고 첫 날 기획조정실, 자치행정국, 일자리경제국, 복지여성국 등 4개국과 4개 담당관실 업무보고를 받았으며 △특례시 권한 확보 △민선8기 조직 개편 △열악한 일자리 문제 △출산율 제고 정책 △사각지대 없는 복지 등 시정 현안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부서장들의 보고와 심도 있는 답변을 받았다.

특히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기업 유치를 예로 들면서 권한과 규정 등에 제한되는 한계를 극복하고 법을 바꾸어서라도 시민들을 위한 것이라면 과감하게 추진해 줄 것과 또한 행정을 추진함에 있어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시민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살고 싶은 도시는 시민들과 공직자들이 함께 만들어 나갈 때 이뤄낼 수 있다고 강조, 시민의 희망이 현실이 되고 누구나 행복을 누리며 사는 ‘시민행복도시, 고양’을 건설하는데 3천400여 공직자 모두 역량을 집중해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고양시는 업무보고는 오는 2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업무보고를 통해 시정 운영 방향을 구체화 할 계획이다. 

고양/고중오 기자 gjo@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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