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역사·문화·먹거리 등 특화자원 활용 대표 상징 기념품 뽑는다
의정부, 역사·문화·먹거리 등 특화자원 활용 대표 상징 기념품 뽑는다
  • 김한구 기자
  • 승인 2022.06.30 17: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권활성화재단, IDEA 공모전 내달 24일까지 연장
시장성·디자인 등 종합 심사 예정… 16개 작품 선정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 의정부의 역사·문화·자연·관광·먹거리 등의 자원을 활용한 의정부 상징 특화상품을 개발 및 육성하기 위해 개최한 「2022년 의정부시 상징 기념상품 IDEA 공모전」을 기제출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보다 많은 우수한 작품이 응모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7월 24일(일)까지 연장했다.

 본 공모전은 청년몰 등 관련 단체와 연계하여 우수한 공모전 출품작에 대해서는 의정부시 대표 기념상품으로 의정부를 찾는 외국인 및 타지역 방문객들에게 기념품으로 제공 또는 판매할 예정이며, 관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게는 판로확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은 아이디어 부문과 제품 부문으로 나뉘며, 경기도민과 도내에 소재한 기업에 한해 참가할 수 있다.

 심사는 상징성, 시장성, 디자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종합적인 면밀한 심사를 통해 진행될 예정으로, 총 시상금은 1,950만원이고 (제품 부문) △대상 1점(500만원) △금상 1점(300만원) △은상 1점(200만원) △동상 1점(100만원) △입선 3점(50만원) / (아이디어 부문) △대상 1점(300만원) △금상 1점(200만원) △은상 1점(100만원) △동상 1점(50만원) △입선 5점(10만원), 총 16점을 시상한다.

 또한, 우수한 공모전 수상작에 대해 상장 및 시상금과 더불어 유관기관 대상 홍보용 시제품 제작 및 배부, 작품집 배부, 전시 및 홍보 기회 제공 등으로 입상특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다만, 심사결과 평가기준 점수에 미달할 경우에는 심사 대상에서 제외되며,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 출품작은 추첨을 통해서 200명 한정으로 경기지역화폐 1만원을 충전해 줄 계획이다.

 김광회 대표이사는 “의정부를 대표적으로 상징할 수 있는 기념상품을 발굴·육성하고, 우수한 공모전 출품작에 대해 기념상품 활용 및 판로확대 기회 제공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 도모에 앞장서겠다”며 “독창적이고 실용성 있는 우수한 제품과 아이디어들이 많이 응모되도록 역량 있는 개인과 기업들이 공모전에 많이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