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 인생의 황혼기 응원합니다”
“활기찬 인생의 황혼기 응원합니다”
  • 고중오 기자
  • 승인 2022.06.16 1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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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28억 투입… 노인일자리 6,500여개 늘려
어르신 소득향상 기여 등 적극적 사회참여 활동 지원

 

고양시가 올해 노인일자리 6천5백여 개를 통해 노인빈곤을 줄이고 노후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일자리, 봉사활동, 교육 등 노년층의 적극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 활기찬 황혼기의 노후를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약 228억의 예산을 투입, 지난해 대비 약 8% 증가한 6천5백여 개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해 참여 어르신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노인일자리의 경우 유형별로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으로 나눠 지난해 말 모집을 완료한데 이어 취업알선형은 상시모집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월 71만 원가량으로 보수가 가장 높은 사회서비스형과 시니어편의점, 실버카페 등 선호도가 가장 높은 지속가능한 시장형 일자리를 확대하고, 관내 13개의 수행기관과 함께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구직 상담 등 취업지원이 필요할 경우에는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를 통해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는 이밖에도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도움이 필요한 노인을 돕는‘노노 케어’,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경륜전수 활동, 공공시설 봉사, 취약계층 지원 등 다각적인 노년층 지원하고 있다.

이처럼 고양시는 노년층의 사회참여활동 지원을 통해 질병, 고독사, 사회적 역할 상실로 인한 우울감 등 노인문제에 적극 대처하며 활기찬 인생 노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는 또 어르신들의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지원, 기존 노년층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에서 탈피, 종이접기 선생님, 전통놀이 지도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 활발하고 긍정적인 어르신의 이미지를 구축해가고 있으며 올해는 신규 사업으로 어르신들에게 아코디언, 인형극, 마술 등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을 교육해 공연단을 결성, 호수공원, 어린이박물관, 근린공원 등에서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고양시 노인사회참여전문기관인 고양실버인력뱅크에서는 마술, 연극, 전통무용, 문예창작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어르신들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인재로 양성하는 데 힘쓰고 있으며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제공을 위해 교육 수료생을 사회공헌단으로 구성, 합창단, 연극반, 핸드벨 등 공연이 가능한 과정은 관내 노인요양원, 경로당 등에 파견해 공연봉사 기회를 제공하고, 그 외 켈리그라피, 요술풍선 등의 과정은 지역 축제나 행사, 어린이집 등에 파견해 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고양/고중오 기자 gjo@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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