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과 함께하는 전곡농협… 최고영예 ‘총화’상 받아
농업인과 함께하는 전곡농협… 최고영예 ‘총화’상 받아
  • 윤석진 기자
  • 승인 2022.06.15 16:21
  • icon 조회수 39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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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회 최우수 16곳 선정
사회 봉사·농정 활동 눈길
선도 복지 구현 인정 받아

 

농민이 잘사는 농촌 구현을 목표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며 성장하고 있는 전곡농협은 최근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협 최고 권위의 상인 총화상을 수상했다.

“총화”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본점 기준1,118개소)을 대상으로 임직원의 인화단결, 업적추진, 직무능력, 사회봉사, 농정활동 등 다양한 사업분야를 평가해 최우수 조직(16개소 선정)에게 수여하는 최고 영예와 권위의 상. 전곡농협의 이번 “총화”상 수상은 그동안 임직원이 혼연 일체가 되어 “소통하는 농협, 찾아가는 농협, 일하는 농협”이란 슬로건 하에 농업인이 중심이 되는 농촌형 선도 복지 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해 왔다는 것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전곡농협은 현재 8천여평의 부지에 금융점포를 비롯해 농자재 등을 구입할 수 있는 경제사업장과 주유소, 하나로마트, 도정시설까지 한 장소에 갖추고 조합원과 지역주민 및 농협을 찾는 고객들에게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 소규모 지역 농민들께 실질적인 농가소득증진에 도움을 주는 등 연천군 경제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농협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백학지역에는 2020년에 산지유통센타(DSC)와 하나로마트, 2022년 2월에 주유소를 개점하여 촌지역 주민들과 농민 조합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농협의 위상을 높이는 데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 총화상 수상으로 받은 시상금 500만원을 연천군 청소년 상담 복지센터에 지정기탁해 관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 청소년들을 돕는데 사용토록 했으며 그동안 꾸준히 지역사회 인재육성을 통한 사회공헌에도 이바지 해온 것으로 인정받아 이번에 “총화”상까지 수상하게 됐다.

지난 2015년부터 전곡농협을 이끌고 있는 최종철 조합장은 2021년은 쥐눈이콩, 2022년은 서리태 시범사업으로 계약재배를 통해 전량 수매하는 등 조합원의 실질적인 농가 소득 창출과 농촌발전에 앞장서는 책임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2015년 3월 전곡농협 조합장으로 취임 2019년 3월 재선했고 예수금.대출금.카드.보험 등 신용사업을 성장 시켰으며 생명보험 BEST-CEO에 선정됐고 특히 2021년 손해보험 연도대상 수상 및 신인상을 배출하는 등 저금리 시대 수익창출을 위해 비이자이익 사업을 활성화 시켜 경영을 안정시켰으며, 농민 조합원의 실질적인 농가 소득증대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가공사업을 활성화 시켜 매출총이익대비 경제사업매출 총이익을 증가시키는 등 손익을 창출시켜 전곡농협이 안정적으로 성장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고 특히 농업.농촌에 대한 깊은 애정과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 구현에 선도적 역할 수행 등을 인정받아 “함께하는 조합장상”을 수상하는 등 경영 능력도 인정 받았다.

전곡농협 최종철 조합장은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성원으로 우리 농협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어 늘 감사드리며, 임직원간 변화와 혁신.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조합원과 고객의 신뢰를 더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전곡농협으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함께하는 60년을 넘어 새로운 100년 농협을 향해 임직원 모두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천/윤석진 기자 ysj@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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