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도시개발사업 역점 운영”
민선8기 김성제 의왕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위원 인선을 마무리하고 15일 현판식과 함께 공식 출범한다.
의왕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분과위원장, 간사, 실무위원 등 모두 14명 으로 구성됐다.
인수위원장에는 유병권 전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 부위원장에 이성훈 전 의왕도시공사 사장이 맏으며, △첨단산업단지 △인사 △법무△언론 △교육 △복지 △도시개발 △교통 등 모두 8개 분과로 나눠 인수위를 운영한다.
또 인수위원회 사무실은 학의동에 위치한 백운커뮤니시티센터 건물 3층을 사용하기로 했다.
인수위원회 관계자는 "인수위원회는 민선8기 시정의 믿그림을 그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될것"이라면서, "이번 인수위원회에서는 당선인이 강조하고 있는 지하철사업과 도시개발사업에 역점을 두고 운영해 나가게 될것"이라고 밝혔다.
의왕/이양희기자l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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