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태문화 관광자족도시 검토
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의 시장직 인수위원회가 13일 오전 화성시민대학에 설치된 사무소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현판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을 비롯해 임종철 부시장, 국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인수위원장은 박철수 수원대 총장이 맡았으며, 위원에는 복지, 다문화, 환경, 교육, 청년 등 각 분야 전문가 총 14명이 위촉됐다.
이들은 앞으로 정 당선인의 핵심 공약인 △해양·생태문화의 중심지 관광 자족도시(서부권) △산업·행정 중심지(남부권) △스마트 신도시로 완성되는 4차 산업 집약도시(동부권) △안심콜 제도화 △구청 설립 등을 검토하고 추진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화성/박이호 기자 pi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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