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스티브 잡스와 인류의 행복
애플의 스티브 잡스와 인류의 행복
  • 현대일보
  • 승인 2022.06.1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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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명예교수 이상철

 

일곱째, 아이폰(iPhone)을 만들어 모바일 폰(휴대전화)을 음악, 사진, 비디오, 이메일 그리고 웹 장치(wed devices)로 변하게 변하게 했다. 여덜째, 아이패드(iPad)를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디지털 신문, 잡지, 책, 비디오 등을 위한 플랫폼(platform, 장터)을 제공했다. 

2000년 5월 애플의 시장가치(market value)는 마이크로소프트의 20분의 1에 불과했다. 그러나 10년 후인 2010년 5월에는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세계 최고 가격의 테크노로지 회사가 되었다. 그리고 2011년 9월, 애플의 시장 가격은 마이크로소프트 보다 70%나 많았다. 2011년 1분기 윈도우 개인용 컴퓨터의 시장 점융율은 1%로 줄었고, 애플의 맥 컴퓨터는 28%로 성장했다. 

이 결과 애플은  2011년 10월 5일 창업자인 잡스가 56세에 췌장암(pancreatic cancer)으로 사망하기 전, 엑손 모빌을 제치고  지구상에서 가장 값비싼 회사(4천1백30억 달러)가 되었다.  잡스는 창의성(inventiveness), 상상력(imagination)  그리고 혁신성(innovation)의 우상(icon)이 되었다.  잡스는 우리 세대에 있어서 세계적으로 가장 위대한 비즈니스 경영자(greatest business executive)로 인정을 받았다. 잡스는 그러므로 다음 세기에는 에디슨(전기)과 포드(자동차) 다음으로 영웅(pantheon)으로 기억될 것이다. 

5. 잡스의 명언

1) 회사의 설립목적이 결코 부자가 되려고 하지 마라. 회사의 목적은 당신이 진정으로 믿는 어떤 것 즉, 오래 지속될 회사를 세우는 것이어야 한다. 2) 사람들은 표지만 보고 책을 판단한다. 상품의 포장도 내용 못지않게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3) 나는 우주를 놀라게 할 물건(제품)을 만들기를 원한다(make a dent in the world). 4) 나의 목적은 경쟁에서 이기거나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아니라 가능한 한 가장 위대한 것을 하는 것(do the greatest thing possible)이다. 5) 나는 세상을 변화시킬 제품(device that would change the world)을 만들기를 원한다. 

6) 잡스는 펩시콜라의 최고경영자인 스카리를 애플로 영입하는 과정에서 이런 말을 했다. 당신은 남은 여생을  설탕물만 팔기를 원하는가 아니면 세상을 변화시킬 기회를 원하는가(do you want to spend the rest of your life selling sugared water, or do you want a chance to change the world)라고 했다. 7) 나이 30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중요한 시기이다(turning 30 is a milestone for most people). 잡스는 1985년 2월 30세의 생일에 하객 1,000명을 초청 화려한 파티를 열었다. 8) 애플이 목적은 돈만 벌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위대한 제품(great products)을 만드는데 있다.         

    <다음주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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