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서장 나윤호)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보다 안전한 선거가 되도록 하기 위해 지난 달 31일 개표소인 안양초등학교를 찾아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날 안전지도는 개표소의 철저한 현장 안전점검과 관계인 교육 등을 통해 화재ㆍ각종 재난사고 예방에 중점이 두어졌으며,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점검, 소방차량 부서 위치 확인, 화재 발생 위험요인 사전 제거, 관계인 자율 안전관리 향상을 위한 안전컨설팅 등을 진행했다.
또 사전투표소를 포함한 투ㆍ개표소 163개소의 소방시설점검과 위험요인 사전 제거를 위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고, 불량사항이 나온 투ㆍ개표소는 시정조치 했다.
안양/이양희기자l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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