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부천시지부(지부장 박종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농촌의 일손부족을 해결하고자 5.27(금)일 부천시 농축협 및 고향주부모임과 함께 복사골농장(대표 장억순)에서 복숭아 봉지씌우기등 농가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 부천시지부를 비롯하여, 부천농협(조합장 이호준), 오정농협(조합장 조원호), 부천시흥원예농협(조합장 이종근), 부천축협(조합장 정영세) 임직원 및 고향주부모임(회장 이복순)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지연 등으로 일손 부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임직원의 일손돕기는 농가로부터 크게 환영을 받았다.
이날 일손돕기는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 및 예방차원 개인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실시됐다.
수원/오용화 기자 oyh@hyundaiilbo.com
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