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더불어민주당 의왕시장 후보는 18일 선거캠프(경수대로 237 창덕빌딩 4층)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교통혁명 의왕 대전환' 협약식을 가졌다. 김동연 후보 캠프의 염태영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대신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는 민주당 의왕시 도. 시의원 출마자들도 함께했다. 

이자리에서 김상돈 후보와 염태영 선대위원장은“의왕시가 추진하는 교통혁명 의왕대전환 6대 공약이 경기도와 의왕시는 물론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최선을 다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서약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했다. 김상돈 후보는“교통혁명 의왕대전환을 위해 김동연 후보와 함께 △교통혁명으로 수도권 신거점도시 도약 △주거만족 최고 도시 인프라 구축 △100세 시대 요람에서 무덤까지 맞춤복지도시 구축 △미래교육과 평생교육의 메카, 삶이 즐거운 교육문화도시 조성 등 6대 공약을 추진해 100세시대 주거만족 최고의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양희 기자 l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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