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의 구석구석, 누구보다 잘 알아”
“성남의 구석구석, 누구보다 잘 알아”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5.17 18:47
  • icon 조회수 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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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공무원 141명, 신상진 후보 지지 선언

 

성남시에서 오랫동안 근무했던 전직공무원들이 신상진 국민의힘 성남시장 후보에 대한 공개적 지지를 선언했다.

지난 16일 강효석 前분당구청장과 양경석 수정구청장, 신중서 성남시 의회 사무국장, 김선배 문화복지국장, 서기원 前신흥1동장, 권선용 수진1동장을 포함 퇴직공무원 141명은 신상진후보 선거 사무소를 방문, 신후보를 지지하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퇴직공무원들은 선언문에서 “공직자 출신이라 특정후보를 지지하기까지 쉽지 않은 결단이 필요했지만 성남시의 미래발전과 지역안정, 편가르기 인사정책으로 사기가 떨어진 공무원 조직 사회의 안정을 위해서” 신상진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 후보는 한 번도 성남을 떠나지 않은 성남의 구석구석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후보”라고 강조했다. 지지자들은 성남시가 ‘12년간 이재명의 대장동 개발특혜’로 가장 부패한 도시로 전락했다면서, “성남시 부정부패 이미지를 청산하고 100만 특례시로 발전시킬 수 있는 사람은 신상진 후보”라고 단언했다.

성남/김정현 기자 kj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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