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철 민주 도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경기도의원 후보(의왕시제1선거구, 고천.오전.부곡동)는 지난 15일 선거사무소(경수대로 236 한국빌딩 2층) 개소식을 갖고 필승 결의를 다졌다.
이 날 개소식 행사에는 이소영. 조정식. 임종성 국회의원을 비롯 시·도의원, 당원 ,지지자 등 수백여명이 참석해 ‘박근철’을 연호하며 힘을 보탰으며, 이재명 상임고문과 우원식, 안민석. 정성호. 김승원. 홍정민 의원은 축전을 보내 박 후보를 응원했다. 이소영 의원은 “박근철 후보가 시민들로부터 이렇게 많이 사랑받고 인정받고 있다는 걸 확인했다"면서, “박 후보는 의왕시가 배출한 대표적인 도의원“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근철 후보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더불어민주당 광역의회의원협의회 대표로 활동하면서 쌓은 경험과 경륜을 결집해 ‘일상이 편안한 복지도시 의왕만들기’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3선 도전 의지를 밝혔다.
이어 “의왕시 변화와 발전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남아있다”며 “교통·일자리·생활복지 및 교육 현안을 우선적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후보는 경기대학교 대학원(박사과정)을 졸업했으며 제9대 경기도의원, 한신대학교 평화교양대학 초빙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의왕/이양희 기자 l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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