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고천서 르네상스 시대 열겠다”
“오전·고천서 르네상스 시대 열겠다”
  • 이양희 기자  
  • 승인 2022.05.1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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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돈 민주 의왕시장 후보, 3호 공약 발표

 

김상돈 더불어민주당 의왕시장 후보는 지난 15일 제3호 공약 발표를 통해,“오매기 ㆍ 왕곡지구는 양질의 일자리가 있고 미래형 스마트 인프라가 있는 에듀플랫폼 시티로 개발하며, 모락산의 자연환경과 함께하는 생태도시로 만들어 교육관련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또“서부 광역철도망(서울대-안양운동장 노선) 신설에 오전역을 경유하도록 해 환승역으로 만들고 고천ㆍ오전지역의 교통혁명이 배가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민회관, 아름채복지관 별관, 문화공원 및 문화광장이 들어서는 고천 행정타운을 차질없이 준공하고, 오전동과 고천동의 공업지역을 스마트 그린산단으로 대전환해 의왕의 중심으로 면모를 되살리는 오전ㆍ고천에서 의왕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상돈 후보는 △ 오매기·왕곡지구 에듀플랫폼 시티 개발 추진 △서울대-안양운동장 경유 지하철, 오전역 연결 및 환승역 추진 △문화공연장 갖춘 의왕시민회관 건립 △고천문화공원 및 문화광장 조성, 아름채 노인목욕탕 준공 △보건소 옆 장애인 커뮤니티 센터 건립 △야구장 건립 추진 △안양천 생태하천 정비 △노후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추진 △다함께돌봄센터, 국공립어린이집 설립 △오전동 문화공원 및 환승주차장 건립 △모락산 둘레길 및 공원 확충  △공업지역 스마트 그린산단으로 대전환 추진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의왕/이양희 기자 l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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