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지역 어르신 건강·안녕 기원”
농협인천옹진군지부(지부장 손승기)는 지난 13일 인천옹진농협 영흥지점에서 임승일 대한노인회 인천옹진군지회장과 영흥면 소재 경로당 회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옹진군 73개소 경로당에 농협쌀 730kg을 전달했다.
농협인천옹진군지부 손승기 지부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그 누구보다 힘드셨을 도서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돌아보며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 날 전달된 쌀은 농협인천옹진군지부가 경영평가 우수사무소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과 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2020년부터 매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쌀, 김장김치, 연탄 등으로 나눔을 실천하여 누적기부금이 총 일천만원에 달한다.
/김종득 기자 kjd@hyundaiilbo.com
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