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호 강화군수 예비후보 ‘톡톡 튀는 행보’ …“지역현안 해결…누구든 만난다”
유천호 강화군수 예비후보 ‘톡톡 튀는 행보’ …“지역현안 해결…누구든 만난다”
  • /김종득 기자
  • 승인 2022.05.0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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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만나 “지하철 5호선 강화 연장 함께추진”
“강화 수도권 제외” 김은혜후보와 공동대응 건의
유정복 미팅 ‘농어업인 공익수당 확대 지원’ 건의

 

유천호 국민의힘 강화군수 예비후보가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은혜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유정복 인천시장 예비후보 등을 만나 강화군 현안사항에 대해 적극 건의했다.

유천호 예비후보는 6일 오전 11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국민의힘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들에게 ‘서울지하철 5호선 강화 연장 추진’ 등 강화군 현안사항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서울지하철 5호선 강화 연장 추진’과 ‘서울런(Seoul learn) 강화군청소년 이용’ 및 ‘강화섬쌀 등 강화농산물 판로확대’를 건의하고,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에게는 ‘초지대교~거첨도 간 김포해안도로 조기완공’ 및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수도권 제외 공동대응’을 건의했다. 

또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에게는 ‘농어업인 공익수당 확대 지원’, ‘「주문대교 건설사업」 추진 지원’, ‘어업지도선 대체건조비 지원’ 등을 건의했다.

유 예비후보로부터 강화군의 현안사항을 전달받은 광역단체장 후보들 모두 긍정적으로 검토해서 이번 선거공약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뜻을 보였으며 국민의힘 ‘원팀’의 승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유천호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들을 만난 것은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원팀’의 필승을 결의하고, 강화군의 시급한 현안사항 등 해결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풀이된다.

한편, 유천호 예비후보는 평소 강화군 현안사업의 신속한 진행을 위해 국회의원 및 중앙 부처 장관과의 면담 등 직접 발로 뛰는 ‘적극행정’을 실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득 기자 kjd@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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