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오전동에 위치한 아가페의료재단 시티병원은 최근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제5대 김현호 이사장을 추대했다.
아가페의료재단 시티병원은 의왕시 유일한 급성기 거점병원으로 내과, 정형외과, 신경과, 응급의학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를 진료과목으로 2013년 10월 개원해 현재 전문 의료진 8명과 간호인력 50여명 등 직원 12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또 척추관절센터, 내과 진료센터, 뇌-신경 센터, 소화기 내시경센터, 종합건강검진센터, 부인과 암검진, 최신의 MRI - CT 장비를 갖춘 영상의학센터, 신장혈액투석센터, 전문재활 도수치료센터 등을 확보하고 있다.
김현호 이사장은 서울시립대를 졸업했으며,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 권익존중위원회 위원, 의료법인 아가페의료재단 이사를 엮임했고, (재) 참수리사랑(순직 경찰관 구호단체) 감사로 활동하고 있다.
의왕/이양희기자 l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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