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김희정)는 5월 4일 흥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현숙, 유준영)가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5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기원 효(孝) 키트(마스크, 카네이션)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에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와 방역물품(마스크) 전달을 통해 독거어르신의 외로움을 달래드리고, 지역문제 해결 및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김현숙 민간위원장은 “어르신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림으로서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어르신이 행복한 흥선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준영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나가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민관이 협력해 코로나19로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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