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와부읍 MG중부새마을금고(이사장 박백순)는 MG중부새마을금고 본점에서 관내 우수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MG중부새마을금고는 지난해 14명의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어서 올해도 자산 5,000억 달성과 5월 가정의 달을 함께 기념하는 의미로 신규 대학생 20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MG중부새마을금고 박백순 이사장은 “와부읍 및 관내 대학생들이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건강하고 밝게 학업을 이어 나가는 데 도움이 돼 기쁘다.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자신이 가진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제창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매년 지역 사회복지에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시는 MG중부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남양주/김기문 기자 ggm@hyundaiilbo.com
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