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약사회(회장 민필기)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아동·청소년 장학금 350만원과 구충제 1,000개(2,000정)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광명시약사회 민필기 회장, 구경란 사회참여위 부회장, 안숙희 사무장, 광명시 사회복지국 김용진 국장, 여성가족과 설미현 과장,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광명시약사회 민필기 회장은 “약사회 회원들의 마음을 모은 성금이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명시약사회는 약사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사회적 책임을 전하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사회복지국 김용진 국장은 “광명시약사회에서 사회공헌 사업에 적극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광명시도 아동·청소년들이 꿈을 적극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은 “어려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는데 큰 도움 주신 광명시약사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약사님들의 소중한 마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과 구충제는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전달 될 예정이다.
광명/박교일기자park8671@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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