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더 이상 컴퓨터만의 회사가 아니기 때문에 애플 컴퓨터로부터 컴퓨터를 빼고 단순히 애플로 명명한다고 했다.
그러나 맥(Macintosh)은 아이팟(iPod), 아이폰(iPhone), 아이패드(iPad)를 포함하는 일연의 신 제품(new gadgets)의 중심이 되기 때문에 활기를 되찾게 될 것이라고 했다.
사람들은 30을 넘으면 생각이 경직되고 혁신성이 떨어지게 되는 경향이 있다. 잡스는 그러나 2000년 45세가 되던 해에도 이런 고정관념과 관행에서 벗어나 보다 왕성한 혁신성을 보여 주었다.
잡스는 1999년부터 예술(art)과 기술(technology)을 접목시켜 컴퓨터 응용 소프트웨어(application software)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애플만이 날씨, 계산기, 시계와 같은 유용한 기능과 각종 정보(콘텐츠)를 담고 있는 앱(application)을 제작했다. 2001년 1월, 애플은 아이튠즈(iTunes)라고 하는 음악 앱(song application)을 선보였다.
잡스는 “아이튠즈와 함께 디지털 혁명에 동참합시다”라는 구호와 함께, 이 혁명적인 앱은 모든 맥 컴퓨터 사용자들에게 무료라고 했다.
잡스는 아이튠즈에 이어 그해 10월 23일, “1천 개의 노래가 당신의 주머니(a thousand songs in your pocket)에”라는 구호와 함께, 유대용 뮤직플레이어(portable music player)인 아이팟(iPod)을 출시했다.
아이팟의 판매는 2005년까지 고공행진을 해 당해 연도만 해도 2천만 대가 팔렸는데 이는 전년도 대비 4배나 되는 양이었다.
아이팟의 판매는 애플 수입의 45%를 차지했다.
애플은 컴퓨터와 소프트웨어 그리고 기구(device)의 통합된 시스템(integrated system)으로 구축되었기 때문에 아이팟의 판매는 곧 아이맥(iMac)의 판매를 부추키는 역할을 했다.
이로 인해 아이팟의 출시는 애플을 일개 컴퓨터회사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비싼 회사(world ’s most valuable company)로 우뚝서게 했다.
잡스는 2003년 4월 18일 아이튠즈 스토어(iTunes store)를 출시했는데, 출시한지 6주 만에 1천만의 노래가 아니라 1백만의 노래를 판매했다.
2007년 1월 아이패드에 의한 판매는 애플 전체 수익의 절반을 차지했다. 이런 실적에 힘입어 이 기기(device)는 애플 브랜드를 더욱 빛나게 했다.
그러나 이보다 더 큰 성공은 2003년 4월에 출시한 아이튠 즈 스토어(iTunes store)였다.
아이튠즈 스토어가 출시된지 6일 만에 100만개의 노래가 팔려나갔다.
이어서 첫 해에는 7천만의 노래가 팔렸고, 2006년 2월에는 10억 개의 노래가 팔렸다. 아이패드(iPad)는 2011년 3월에 출시 되었다.
<다음주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