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교수의 건강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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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일보
  • 승인 2022.04.2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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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스티브 잡스와 인류의 행복
이 상 철
중앙대 명예교수

 

잡스는 애플의 최고경영자가 된지 1년 안에 3천명의 직원을 해고 해 회사의 대차대조표(balance sheet)를 맞추었다. 2년간의 막대한 손실을 본 후 4천5백만 달러의 수익성이 있는 분기가 되었다. 1998년 회계연도 까지는 3억9백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잡스는 애플로 돌아왔고, 애플도 정상으로 돌아왔다(Jobs was back & so was Apple). 

잡스는 애플의 목적이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위대한 제품(great products)을 만드는 것이라고 했다. 잡스가 1998년 5월에 출시한 아이맥(iMac)은 최초의 위대한 디자인의 승리(first great desigh triumph 였다. 이 신제품은 1,299달러로 비싼 가격이었지만, 연말까지 80만대나 팔려, 애플 역사상 가장 빨리 팔리는 컴퓨터가 되었다. 가장 주목할만한 것은 판매의 32%는 컴퓨터를 처음 구매하는 사람들이었고, 12%는 윈도우 컴퓨터 사용자들이었다. 잡스는 1998년 43세 때 37세로 당시 컴팩(Compaq)의 물류유통당 매니저 였던 팀 쿡(Tim Cook)을 애플의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영입했다. 쿡은 미혼이었고 전적으로 일에만 몰두했다. 잡스는 1997년부터 2000년 까지 임시 최고경영자(iCEO)로부터 최고경영자(CEO)로 일을 했지만 보수는 고작 1년에 1달러만 받았고 주식 옵션도 받지 않았다. 잡스는 1달러 가운데 50센트는 근무 수당이고 나머지 50센트는 실적(performance) 수당이라고 했다.  잡스가 애플에 복귀하면서부터 애플의 주식가격은 14달러 미만에서 102달러로 폭등했다. 

만일 잡스가 보통의 보조금만 받았어도 3년간 4억 달러는 받았을 것이다. 그러나 1997년부터 2000년까지 받은 액수는 2달러 50센트에 그쳤다. 잡스가 애플에 복귀한 후 3년간 임시직(interim)을 고집했던 이유는 애플의 미래가 불확실하다는 생각 때문이기도 했다. 그러나 2,000년도에 들어서면서부터 다시 회복되었고 이는 자신 때문이었다는 확신이 서게 되었다. 

잡스는 좋은 회사는 포장(packaging)으로부터 마케팅에 이르기 까지 모든 것에서 가치(values)와 중요성을 전달해야 한다고 믿었다. 잡스에게는 보다 적은 것(less)이 보다 많은 것(more)이고, 보다 단순한 것(simpler)이 언제나 보다 좋은 것(better)이라고 했다.  

잡스와 우즈가 지난 25년간 애플사를 운영해 온 동안, 개인용 컴퓨터가 디지털 혁명의 중심이었다. 잡스는 그러나 애플이 음악, 사진, 텍스트, 비디오 그리고 자신이 “당신의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your digital life style)”이라고 명명한 모든 부문에서 변화를 가져올 새롭고 원대한 전략을 세웠다. 

    <다음주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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