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가경정 예산안 4,260억여원 ‘눈길’
올해 추가경정 예산안 4,260억여원 ‘눈길’
  • 과천/이양희기자
  • 승인 2022.04.0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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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의회, 임시회 ‘안심통학 지원’ 조례안 등 심의의결

과천시의회(의장 고금란)는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6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천시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확보 및 활용기금 설치·운용 조례안’, 고금란 의원이 대표발의한‘과천시 공공형 실내놀이시설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제갈임주 의원이 대표발의한‘과천시 안심통학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천시 특별교통수단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9건을 심의·의결한다.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액 대비 269억 6,788만원이 증가한 4,260억 5,560만원이 제출됐다.

특히, 이번 추경안에는 160억원 재난기본소득 지급안이 포함돼 있으며, 이 재난기본소득은 소득.재산 등에 관계없이 과천시에 주소지 등록이 돼 있는 시민에게 1인당 20만원씩 지역화폐로 지급하도록 하고 있어, 전국동시지방선거를 50여일 앞둔 시점에서 의회 통과 여부가 주목된다. 

시의회는 개회 첫날 예산 및 조례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소관부서를 대상으로 추경예산 및 안건을 심의하고 4월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과천/이양희기자 lyh@hyundaii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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