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도시공사, 31일까지 해빙기 안전점검
과천도시공사, 31일까지 해빙기 안전점검
  • 이양희
  • 승인 2022.03.2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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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민·건축사 참여로 전문성 극대화

과천도시공사(사장 이근수)는 3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해빙기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공공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점검이다.

점검대상은 시민회관 체육동, 문화동, 별관동 (연면적 41,056㎡)이며, 중점 점검 사항은 시설물의 기능적, 물리적 위험요인의 종합적 파악 및 사용요건 충족 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안전점검은 기존과 달리 외부전문가(건축사), 시민, 도시공사 전문기술인으로 점검팀을 구성해 합동점검을 함으로써 전문성 강화는 물론 고객관점의 실질적 개선이 이뤄지도록 하고있다.

공사는 점검 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안전상 위험 요소가 있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구조적 문제가 없도록 보수보강 실시를 통해 불안요소를 개선.해소하기로 했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전문성이 강화된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찾아 신속히 조치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보호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과천/이양희기자l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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