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군포시민대학’ 문 열었다
올해 ‘군포시민대학’ 문 열었다
  • 군포/권영일 기자
  • 승인 2022.03.1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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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범죄 예방100세 시대 사는 법 등 강의

시민들의 평생학습을 표방하는 2022년 군포시민대학이 문을 열었다.

군포시는 3월 16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2022년 군포시민대학 개강식을 개최한데 이어, 첫 강의를 가졌다.

개강식에서 한대희 시장은 “시민 누구나 학습을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수준높은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평생학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립대 이익주 교수가 조선의 창업가 정도전을 주제로 시민대학 첫번째 강의를 진행했다.

군포시민대학 강의는 3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7월은 2회) 열리는 등 총 11회로 구성됐다.

매월 셋째주 수요일 오후 2시에 강의를 진행하고, 7월과 8월에는 직장인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저녁 7시에 열리며, 가족 단위의 참여를 위해 7월 30일에 주말특강이 열린다.

강의 주제는 메타버스와 기후위기, 100세 시대 사는 법, 행복추구, 생활범죄 예방 등, 미래에 대비한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이슈로 짜여졌다.

군포시민대학 강의는 군포시 유튜브와 온라인 줌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군포시 유튜브로 다시보기가 가능해졌다.

강의 일정은 군포시 홈페이지 새소식에 게재됐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교육체육과(031-390-063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권영일 기자 gyi@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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