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빅데이터 사업 활성화 유공자 시상
고양시, 빅데이터 사업 활성화 유공자 시상
  • 고중오 기자
  • 승인 2022.02.23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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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사업 통합 보고회 열려

 

고양시가 빅데이터 활성화 및 산업 생태계 구축 유공자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한데 이어 2021년에 실시한 빅데이터 관련 4개 사업에 대한 통합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1년에 추진한 빅데이터 분석 및 구축과 고양시 자체 사업과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한 공모사업 디지털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결과 보고 뿐만 아니라 시

빅데이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빅데이터 활성화 및 산업 생태계 구축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실시한 인공지능 데이터를 활용한 고양시 민원객체 인식 데이터톤에서 최우수를 수상한 Applied Data Science팀을 포함한 3개 팀과 아이디어톤에서 최우수를 수상한 화훼의 고양시팀을 포함한 3개의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시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지원사업에 우수사례로 선정된 5개 기업의 대표도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선정된 5개 관내 중소기업은 △모의고사 전문 출판기업 골드교육 △리뷰와 후기를 활용한 마케팅 전문기업 ㈜살만 △온라인 스마트스토어에서 제사음식을 판매하고 있는 원당만물상회 △고양시의 복합 문화상업시설인 주식회사 원마운트 △공동주택 층간 흡연문제 등 유해물질과 냄새를 차단하는 환풍기 역류 방지 장치를 개발하고 판매하는 ㈜페트리코스완이다.

또 시의 빅데이터 활성화 및 관련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공로가 큰 고양시정연구원 윤신희 데이터센터장과 고양산업진흥원 박은희 수석도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고양/고중오 기자 gjo@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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