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18일 시청 참여실에서 신도시 내 청소년수련관 건립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하영 김포시장, 교육청소년과장, 중봉청소년수련관장, 20기 청소년차세대위원 등이 참석하여 신도시 내 청소년수련관 건립에 대한 기본계획, 운영계획 등을 논의했다. 회의는 △위원 위촉장 수여 △ 건립사업 계획보고 △의견수렴 등의 순서로 이루어졌으며 청소년 등 실사용자의 요구를 반영한 시설을 만들어야 한다는데 위원 모두 뜻을 모아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신도시 내 청소년수련관 건립심위원회는 청소년활동 진흥법에 따라 청소년수련관 건립에 대한 기본계획, 운영계획 등을 논의·심의하기 위하여 청소년, 지역대표, 건축전문가 등 각 분야 위원 9명으로 구성됐으며, 수련관 개관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청소년시설 확충을 위하여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장기동 1888-9번지에 지하1층, 지상5층 2개동, 연면적 8,115.3㎡의 규모의 신도시 내 청소년수련관 건립을 추진중이다.
김포/박경천 기자 pkc@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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