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은 설 명절을 6일 앞둔 지난 26일 부곡도깨비시장과 고천‧오전지역 상가를 각각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상황 및 물가 동향을 점검했다.
또, 부곡도깨비시장에서는 KB국민은행과 기아대책 후원으로 부곡도깨비시장에서 구입한 과일, 정육, 떡 등을 관내 취약계층 140가구에 전달하는 전통시장 사랑나눔 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
전통시장 사랑나눔 전달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의왕시의회의장, 도‧시의원, 이택연 KB국민은행 경기중앙지역영업그룹 대표, 전응림 기아대책 부회장, 박용술 부곡도깨비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여했다.
김 시장은“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지역경제 위축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코로나19 방역과 지역상권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양희기자l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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