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화합, 활력 넘치는 호원권역 조성”
“민관 화합, 활력 넘치는 호원권역 조성”
  • 김한구 기자
  • 승인 2022.01.2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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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코로나 방역 계획 등 신년 업무보고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호원권역국장 김재훈)는 1월 26일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희망도시 의정부!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경기도의원, 시의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신년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코로나19 대응 사업, 현안사항 보고,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호원권역은 코로나19 대응해 △자생단체와 함께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등 코로나19 예방 방역활동 △입원·자가격리자 생활지원비 지원 등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준수점검과 지원 등의  추진사항을 보고했다. 업무보고에 나선 김재훈 호원권역국장은 코로나19 극복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활력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에 전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민과의 대화시간은 각종 현안사항에 대한 질의와 시 역점 추진 사업인 도봉면허시험장 이전과 이커머스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어져 지역 주민의 높은 관심과 명쾌한 답변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한 해 호원권역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주민에게 한 걸음 다가가는 맞춤형 행정복지기관으로서 가치와 필요성을 잘 보여줬다고 격려하고, 올해에도 민관이 하나가 되어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주민의 최일선 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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