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연 고양교육장이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 보장을 위해 국제 사회 공조를 촉구하는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2021. 8. 24. 김상희 국회부의장을 비롯한 여성국회 의원 49명이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부의 여성 인권 탄압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처음 시작됐다. 아프간 여성과 연대한다는 의미인 ‘#SaveAfgh anWomen’이라는 해시태그를 알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이어지고 있다.
서 고양교육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아프간 여성들의 인권과 인간다운 삶을 응원하며 국제사회의 관심과 연대 그리고 실천을 촉구했다.
한편 서동연 교육장은 김진선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김상희 일산서구경찰서장, 이범희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한정숙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각각 지목했다.
고양/고중오 기자 gjo@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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