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지연)는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추진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우수 참여 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9일 인천보훈지청에서 국가보훈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국가보훈 의식 고조를 위해 YGT청소년봉사단, 가족봉사단 등과 함께 광복절 태극기 달기, 현충탑 및 현충원 묘비 및 주변 환경 정리 등의 활동을 진행했으며, 2019년부터 진행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활동을 전개했고, 특히 코로나 상황속에서도 직원들의 참여를 통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에 대한 활동을 SNS를 통해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 호국 보훈 활동에 대한 관심도 제고에 일조한 공로가 인정되어 유공대상자로 선정됐다..
국가보훈처장을 대신하여 표창장을 수여한 인천보훈지청 이제복 지청장은 ‘광명시자원봉사센터가 지역사회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는 물론 보훈 활동에 많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앞으로도 보훈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지연 센터장은 ‘센터가 현재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희생해주신 국가유공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할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 앞으로도 광명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호국 보훈 활동을 전개하고, 지역사회 국가 유공자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광명/박교일기자park8671@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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