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풍무역세권개발 실시계획 승인
김포 풍무역세권개발 실시계획 승인
  • 박경천
  • 승인 2022.01.0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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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에 사업 본격 추진…올해 착공예정

 

김포 ㈜풍무역세권 개발은 역세권 개발이 경기도로부터 지난해 12월 30일 실시계획 승인 받음에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1차 매수협의를 마친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보상이 이뤄진다고 밝혔다

풍무역세권 개발은 총 874,343.6㎡ 에다가 주거용지 및 상업용지, 업무시설,도시기반시설용지,기타시설용지로 2019년 10월 개발계획 승인 및 도시개발구역 으로 지정 됐다.

이번 토지 및 지장물의 보상은 2020년 9월 보상계획 공고를 거쳐 작년 8월 17일부터 협의매수를 시작한 토지보상협의는 1월 3일 현재 전체 사업대상지 면적 874,343㎡ 중 국공유지를 제외한 사유지 면적 790,520㎡ 중 50.51%에 해당하는 399,286㎡의 토지를 협의 완료했다고 밝혔다.

(주) 풍무역세권 개발측은 지난 12월17일부터 풍무역세권 개발사업 부지에 대한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시작했으며, 전체 보상 규모는 약 7천7백억원으로 이는 국공유지 보상을 제외한 금액이며, 이번에 지급된 대상자는 1차 협의 매수를 완료한 토지주들에게 지급되며 또한 금년 2월과 3월 각각 2, 3차 협의매수를 진행하며 협의 절차가 마무리 되는대로 수용재결을 추진할 예정이며 협의자 에 대한 이주자택지·생활대책용지 등도 공급하게 된다고 했다.

풍무역세권 개발은 2016년 당시 도시철도 풍무역 설치계획에 따라 역 주변의 체계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김포도시관리공사측이 사업자를 공모했다

사업자 공모 결과 한국산업은행 컨소시엄(대우, 호반, 태영건설 등)이 선정되어 김포도시관리공사가 50.1%, 한국산업은행 컨소시엄이49.9%의 지분을 갖고 사업이 추진된것이며, 경기도 사업인가로 금년 착공예정으로 사업이 활기차게 추진된다고 밝혔다.

풍무역세권 개발측 관계자는 사업부지에는 5개 아파트 건설부지, 2개 블럭형 단독 택지 로 주거 공간이 확보되고 유치원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1개소 및 대학 (인하대 및 인하대 병원 예정)으로 교육시설과 역 주변에는 약 5500㎡의 광장과 주상복합 용지를 비롯 상업시설과 준주거 지역의 기반시설을 갖추고, 131,000㎡에는 공원녹지와 공공용지를 확보하는등 교육시설과 기반시설을 고루 갖춘 쾌적한 주거지로 개발 사업을 추진하데 된다고 했다.

김포/박경천 기자 pkc@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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